내년부터 WOF 검사 기한 1년으로 연장 예정

내년부터 WOF 검사 기한 1년으로 연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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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F 검사 기한이 1년으로 연장될 예정이다.

이같은 규정 변경은 당초 예정되었던 10월이 아닌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며, 기존의 6개월에서 이제 1년에 한 번씩 WOF 검사를 받아도 된다.
 
2004년 이후 등록된 차량은 이제 6개월에 한 번이 아니라 1년에 한 번만 WOF 검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2천 명의 정비사가 갑자기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정부는 변경된 규정 시행 시기를 뒤로 미루었다.

내년 1월 1일부터, 2004~2013년에 등록한 차량은 1년에 한 번만 검사를 받으면 된다. 

7월 1일부터는 2000년 이후 등록된 차량도 1년에 한 번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내년 7월 이후에 구입한 차량은 처음에 한 번 WOF 검사를 받은 후 3년동안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2000년 이전에 등록된 차량은 원래대로 6개월에 한 번 검사를 받아야 한다.

WOF 검사 절차 자체는 아무런 변화가 없기 때문에 검사 기한이 연장되어도 검사 시간과 비용은 그대로 이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