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한 어린이 놀이터에서 놀다가 떨어져서 심각한 상태로 머리를 다친 후 3주 동안 의식 불명에 있던 세 살짜리 소년이 마침내 의식을 회복한 기적적인 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세 살짜리 어린이의 목숨을 앗아갈 뻔한 이 놀이터의 원숭이 구름 다리를 철거하였으나, 이 사고로 어린이 놀이터의 안전에 대하여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헨더슨의 하트 도메인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의 몽키 바 구름다리에서 떨어진 사고가 지난 7월 13일에 발생하였으며, 곧 바로 어린이 병원인 스타쉽 호스피탈에서 3주 동안 의식을 잃었던 세 살짜리 어린이의 의식이 돌아왔으나, 뇌의 손상은 영원히 완치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 놀이터의 사고로 사고 보험인 ACC에서는 2008년부터 2012년 사이에 정글짐 등의 놀이기구로 인하여 5백 4십만 달러, 플라잉 폭스 백 4십만 달러, 시이소오 9만 8천 달러, 회전 놀이기구로 6만 8천 달러 등의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이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안전에 대하여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