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9일부터 9월16일까지 오클랜드 내 한식당을 대상으로 경영주, 홀서빙, 한식조리사, 한식조리강사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재뉴음식업협회 안영백 회장에 따르면,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현지 한식당 의 경쟁력 강화, 조리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해외 한식당 교육을 실시해 왔다고 합니다. 또한, 이 교육에 참석한 경영주들끼리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자체 교육 및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한다는데요.
8월 31일까지 신청마감되며 한국 국비 지원 무료 프로그램으로 한식당을 운영하거나 관련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합니다.
강의 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9월 9일은 경영주 대상 강의로 주강사는 한국외식 정보 박형희 대표이사의 한식문화와 한국음식의 세계화 소개, 국내외 한식트랜드 및 성공업소 홍보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화로 김정한 대표의 한식당 성공업소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9월 10일은 알아야할 뉴질랜드 세무관련법, 효율적인 식장경영전략 및 외식업 성공을 위한 경영주의 자세, 비즈니스 보험의 중요성, 오클랜드 한식당 경영주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9월 11일~12일 양일간 홀서빙 강의로는 최지혜 서비스행동발전연구소 소장의 한식문화화 한국음식의 세계화 소개, 열정 Dream 팀빌딩, 감동 Dream 감성 커뮤니케이션, 미소 Dream 서비스 액션, 서비스 접점 개선, 불만고객 응대, 행복 매니지먼트, 혁신 창의적 서비스 개발하기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리사 강의로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 임미자 원장의 교육이 9월 11일~15일까지 있으며 마지막날인 16일에는 한식코스 스페셜 5코스와 작품 발표회가 준비됩니다. 조리사 실습 강의 내용으로는 현지인에 맞는 한국음식 메뉴 개발, 한식 단품 요리, 전통한식, 한식 단품 요리, 현지식재료 이용법, 현지 식재료 활용 조리법, 기본 육수의 이해, 전통한식, 비빔밥 상차람, 활용도 높은 한식당 후식류 등입니다. 조리사 강의는 조리사 자격이 검증된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음식 만들기와 노하우 전수 등으로 알차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한식조리강사를 대상으로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의 강의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인데 강의 내용으로는 한식 강의법, 한식 기본 소스 및 장류 활용법, 현지인에 맞는 한국음식 메뉴 개발, 다양한 밑반찬류 등을 주제로 장똑똑이, 호두장과, 황태강정, 고추장 멸치볶음, 버섯장아찌, 양파장아찌, 샐러리 장아찌, 마늘장아찌 등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접수기간은 8월 31일 저녁 5시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팩스나 이메일(infonzkra@gmail.com), 전화(027 489 1801)로 접수는 가능한데 참가신청서는 주오클랜드분관 홈페이지(nzl-auckland.mofat.go.kr)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아래는 2012년 교육에서의 영상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