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 절개 수술 통해 분만하는 산모 수 늘어...

제왕 절개 수술 통해 분만하는 산모 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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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 절개 수술을 통하여 분만하는 산모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제왕 절개 수술 환자들을 위한 병원의 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시설 확보에 대하여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테마타 보건 위원회는 14일 지난 2012년의 제왕 절개를 통한 분만 건수 통계를 공개하면서 2009년의 27%에서 2%가 늘어나 29%로 가장 높은 기록을 보인 것으로 밝혔다.

노스쇼어 병원과 오클랜드 병원이 가장 높아 33%로 나타나, 아기 분만의 세 명 중 한 명 꼴로 제왕 절개 수술을 통하여 분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와이타케레 지역 24%, 카운티즈 마누카우 지역 22%로 나타났으며, 뉴질랜드 전국적으로도 2010년 평균 24%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보건 관계자들은 자연 분만을 중심으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병원들이 늘어나고 있는 제왕절개 수술과 그 이후의 입원, 급식 시설 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화하는 추이에 맞추어 병원 시설의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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