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엔 가뭄, 이번에는 목초로 고민...

지난번엔 가뭄, 이번에는 목초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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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달 전에 심각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와이카토 지역의 농부들이 이번에는 너무 빨리 자라는 목초로 인해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다.
 
예년과 다른 따뜻한 기후로 인해서 풀들이 너무 많이 자랐고 농부들이 목초지 관리에 힘이 들고 있다.  소들은 계속 풀을 뜯지만 너무 많은 풀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풀들은 예년에 비해 50% 빠르게 자라서 8월 현재 봄과 같은 상태이다.
 
농부 이안 테이러는 풀이 너무 많이 길게 자라서 소들이 효과적으로 풀을 먹지 못하고 있으며 농장 내 양질의 풀을 관리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우유생산이 좋지만 장기적으로 해롭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모든 풀이 말라버린 가뭄에 비하며 훨씬 나은 경우라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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