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융자에 대한 새로운 방침 제시 - 찬반 논란..

은행 융자에 대한 새로운 방침 제시 - 찬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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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융자에 대한 새로운 방침이 제시되어 주택 융자를 받고자 희망하는 사람들의 본인 부담 부분의 디포짓이 늘어나게 되었지만, 이러한 방침으로 주택을 구입하기가 더 어려워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방침이 치솟고 있는 오클랜드 지역과 같은 일부 지역의 주택 가격을 멈추게 하는 데에는 큰 효과가 없을 것으로 밝혔다.

중앙은행인 리저브 뱅크의 그레엄 휠러 총재는 20일 주택 은행 대출의 본인 부담의 디포짓을 현재 시중 은행의 10%에서 20%로 늘리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써 주택 시장의 붕괴에 대한 피해를 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은행측과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로 오히려 첫 주택 구입 희망자와 저소득층은 자신의 주택을 장만하는 데에 더 큰 어려움이 될 것으로 밝혔으며, 또 주택 시장 안정에 반대적 효과가 나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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