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회, 무료 법률세미나 성료

한인여성회, 무료 법률세미나 성료

0 개 1,233 김수동 기자
 
재뉴한국여성회 주최로 열린 “2013 무료 법률세미나” 행사가 지난14일(토) 한인 문화회관에서 많은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무료 법률 세미나에는 8명의 변호사가 참여 하였으며 각 주제별로 30분씩 발표되었고 각 분야의 전문가 변호사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법률 기본 상식부터 바뀐 법률까지 교민들의 위한 시간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점심 식사와 함께 개인 상담으로 무료 법률 세미나를 마감 했다.
 
한인 교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 세미나에 참석한 8명의 변호사는 “주택구입 절차 및 매매 계약서, 주택 매매 관련법”을 발표한 우호영 변호사, “건물 구입 및 매매시 GST세금 적용 관련법”을 발표한 김수진 변호사, “상업용 임대차계약 관련법”을 발표한 전응철 변호사, “국선 변호사 안내 및 형사법 절차”를 발표한 이준영 검사 “ 가족 신탁 설립 및 유언장 작성법”을 발표한 이현정 변호사, “자선단체 설립 및 운영”을 발표한 이신혜 변호사, 영주권 취득을 위한 뉴질랜드 이민법”을 발표한 최유진 변호사, 부모초성 관련 이민법 개정사항”을 발표한 남영수 변호사, 모두 각 분야 전문가들로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우리 교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법에 관련 사항으로 보다 이해 하기 쉽게 모든 발표자들이 최선을 다해서 발표했다.

법률 세미나에 참석한 한 교민은” 교민들 상대로 무료 법률 세미나를 열어준 한인 여성회와 주제 발표를 한 8명 변호사 모두에게 감사 드리며 대부분 교민들이 전문적인 영어용어 때문에 비전문가인 지인들로부터 습득하는 법률 상식이 대부분으로 자칫 오류가 포함된 정보로 더 어려운 곤경에 처하게 된 경우가 실제로 있었다. 오늘 열린 법률 세미나는 알기 쉽게 교민 변호사들이 한국말로 알려주어 너무 감사 드리며 좋은 정보를 얻고 돌아 간다.” 라고 말하면서 좀더 자주 법률 세미나를 열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법률전문가를 초빙해 무료 법률세미나를 개최해온 재뉴한국여성회 김은희 회장은 “교민 변호사 전문가들을 통한 유용한 정보들 특히 이민생활에서의 어려운 고충들을 질의문답을 통해 나누며 한인 교민들의 화합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더 많은 교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