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 $5의 세금 내야

스튜어트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 $5의 세금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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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스튜어트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5의 세금을 내야 하며 모아진 세금은 이 지역의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우스랜드 카운실은 세금 부과에 대한 설명문이 곧 설치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개별적인 방문객은 섬에 있는 카운실 사무소를 방문하여 설치된 모금함에 세금을 넣어야 하며 크루즈나 페리 이용 단체 관광객은 티켓에 포함될 예정이다.  만약 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250의 벌금이 부과된다. 
 
인버카킬의 의원 에릭 로이는 섬의 보존과 유지 보수를 위해 기금이 필요하며 최근 들어 섬의 화장실 설치와 관광객을 위한 휴식처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말했다.
 
관광객 세금 부과에 관한 논의는 30년이 넘게 이어져 왔다. 한 해 60,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섬을 방문하고 있으며 세금 부과로 일년에 약 $160,000이 거두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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