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주택 융자 규정 다음 달부터 시작되지만...

새로운 주택 융자 규정 다음 달부터 시작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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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시중 은행들은 새로운 주택 융자 규정이 다음 달부터 시작되지만 벌써부터 이를 적용하여 주택 융자를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더 어려운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발표된 중앙은행인 리저브 뱅크의 새로운 대출 규정으로 오히려 역효과가 나올 지 모른다는 불안한 분위기가 없지 않은 가운데 시중 은행들은 구입 희망 주택 가격의 20%까지 구입자의 부담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몇몇 모기지 브로커를 하고 있는 회사들은 고객들에게 이미 시중 은행들이 새로운 규정을 적용하여 대출 업무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밝히며, 아직까지 웨스트팩 은행과 키위 뱅크만이 종전의 10% 규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뉴질랜드 은행 협회의 커크 홉 최고 책임자는 앞으로 2주 정도 남은 새로운 규정의 시행에 맞추어 이 규정을 시행하고 있는 시중 은행들의 업무 시행에 전혀 놀라울 것이 없는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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