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오클랜드 시민들 레이트 2.5% 인상..

내년도 오클랜드 시민들 레이트 2.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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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인플레이션 상승율이 지난 14년 만에 최저인 0.7%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오클랜드 시민들의 레이트를 2.5% 인상하는 것으로 밝혔다.

인플레이션의 추이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브라운 시장은 레이트 인상율이 인플레이션 상승율과 비슷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정책에 대하여 더 이상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3년 전 시장 취임사에서 레이트 인상율을 인플레이션 인상율과 최대한으로 가까운 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으로 힘 주어 말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레이트의 높은 폭의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 시장이 오클랜드 시장이 된 이후 첫 해에는 평균 3.94%, 두 번째 해에는 3.4% 그리고 금년도에는 2.9%로 임기 3년 동안 10.6%의 레이트 인상이 되었으며, 이 부분으로 인하여 이번 시장 선거에서 경쟁자인 존 팔리노 후보로부터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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