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플라스틱 총으로 무장한 은행 강도 추적 중.

가짜 플라스틱 총으로 무장한 은행 강도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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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오클랜드 시내 중심부에서 가짜 플라스틱 총으로 무장한 은행 강도가 은행 주변의 한 바의 화장실에 범행에 사용된 가짜 총과 범행 당시 입었던 옷가지들을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오전 10시 20분경 시내 퀸 스트리트의 BNZ 은행의 은행원 앞에 50대로 보이는 유러피언이 가짜 플라스틱 총을 꺼내고 위협하여 백 달러에서 5백 달러 사이의 현금을 가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범인은 은행의 모퉁이를 돌아 근처의 한 바로 들어간 이후 완전히 다른 복장으로 바를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바의 직원은 화장실에서 범행에 사용된 가짜 총과 버려진 의상들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BNZ은행의 관계자는 1일 사건으로 은행의 고객이나 직원이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고 밝히며, 정상적으로 영업 활동이 진행되었다고 밝혔으며, 1일 밤까지 아직 범인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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