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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013. 08:53 KoreaPost (14.♡.80.99)
폭행으로 얼굴에 심한 부상을 입고 뇌 손상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무고한 시민의 부인은 가해자들에 대한 재판이 30개월 이후에나 열리게 될 것에 대하여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이 여인은 이번 주 월요일에 시작되기로 한 가해자 세 명에 대한 재판이 지난 주말 갑자기 법원으로부터 연기 통보를 받았으며, 다음 재판 일은 잠정적으로 내년 8월 11일이 될 것이며, 만일 또 연기가 된다면 2015년 5월 이전에는 재판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연락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11월 포인트 쉬발리에에서 일어난 폭행 사고로 인하여 이 여인의 남편은 얼굴의 모든 뼈가 부러졌으며, 3주 동안 의식 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았으며 의식이 돌아온 이후에도 뇌 손상으로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다가 재활 치료를 받아 금년 4월에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측은 재판의 연기는 판사 부족이 문제가 아니라 변호인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밝혔으나, 쥬디스 콜린스 법무부 장관과 체스터 버로우스 재판 관계 장관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용납할 수 없는 사례라고 밝히며, 재판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