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무난한 프로 데뷔전 치렀다”
뉴스홈
종합뉴스
포커스
인터뷰
국제뉴스
칼럼
영상뉴스
영문뉴스
리디아 고 “무난한 프로 데뷔전 치렀다”
스크랩
0 개
980
27/11/2013. 17:30
KoreaPost
(210.♡.28.40)
프로 전향 후 처음 LPGA
대회에 나섰던 리디아 고(16, 고보경)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으나 공동 21위를 기록하며 비교적 순조롭게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고 선수는 11
월25일(월) 미국 플로리다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코스에서 끝난 금년 L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CME Titleholders’ 대회에서 마지막 날 2언더 70타를 기록하면서 총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해 공동 21위에 올랐다.
고 선수는 프로로 나선 이후 첫 상금으로 미화 16,063
달러도 받았는데 상금으로 새 카메라를 사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대회 나흘간 전체 스코어는 71-71-72-70.
현재 세계 랭킹 5
위인 고 선수는 데뷔 무대를 가진 소감에서, 더 잘할 수 있었던 기회가 많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그러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한 주가 지나간 게 행복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는 페어웨이 적중률이 90%
를 넘었고 그린 적중률도 80.5%로 출전선수 중 3위에 올라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으나, 자신의 목표로 했던 무 더블보기가 막상 3개나 나왔고 또 다른 목표였던 15위 이내에 들지 못했던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신의 평가와는 달리 골프 전문가들은,
일찌감치부터 촉망 받았던 다른 남녀 골프선수들보다는 데뷔전을 아주 잘 치렀다는 평가인데, 고 선수에 대한 골프계의 큰 관심을 반영하듯 대회 내내 고 선수는 관련 업계와 언론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고 선수는 이미 아마추어 신분으로 2012
년 1월 호주 여자골프 투어 뉴사우스 웨일즈 오픈에서 14세 9개월이라는 나이로 우승해 현재까지도 남녀를 통틀어 세계 프로골프에서 우승한 최연소 선수로 이름이 올라 있다.
또한 같은 해 8
월에도 밴쿠버에서 열린 LPGA 캐나디언 오픈에서 15세 4개월의 어린 나이로 또 다시 우승해 LPGA 사상 최연소 우승을 기록했으며 이듬해에는 같은 대회에서 다시 타이틀을 방어해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고 선수는 미국에 머물다 오는 12
월 6일부터는 대만에서 열리는 스윙잉스커츠 대회(KLPGA 투어 겸)에 출전한 후 내년 1월 23일부터는 2014년 LPGA 첫 번째 대회인 바하마 클래식에 잇달아 출전한다.
이후 뉴질랜드로 돌아올 예정인 고 선수는 1
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 골프코스에서 주최되는 ‘NZ Women’s Open’에 출전해 텃밭에서의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노리게 된다.
Like
Share
목록
코리아포스트 로그인 하신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11.26
한산도함, 오클랜드 프린스 항구에 도착한 날
노영례
0
783
Hot
2024.11.26
[종합 뉴스] 극심한 태양 폭풍: 뉴질랜드, 필요한 경우 비상 사태 선포
KCR가톨릭방송
0
2,788
Hot
2024.11.22
[종합 뉴스] 주택 가격 내년에 “완만한” 4%, 2026 년 6% 상승할 것
KCR가톨릭방송
0
1,212
Hot
2024.11.20
[종합 뉴스] 부동산 매수자 시장 끝날 가능성, 초기 징후 나타나고 있다
KCR가톨릭방송
0
1,248
Hot
2024.11.18
[종합 뉴스] 시진핑 주석: 뉴질랜드가 중국을 위협이 아닌, 파트너로 여겨야
KCR가톨릭방송
0
1,004
2024.11.18
[KCR 게시판] 행복누리, 우리의 환경을 보호합시다! 의견내기에 참여합시다
KCR가톨릭방송
0
423
Hot
2024.11.16
[종합 뉴스] 주택시장, 봄을 맞아 생기를 찾고 있지만, 급격한 상승세 없다
KCR가톨릭방송
0
1,880
2024.11.14
[종합 뉴스] 구글: 공정한 뉴스 디지털 협상 법안 반대, 뉴질랜드에 중단 위협
KCR가톨릭방송
0
940
2024.11.13
[종합 뉴스] 도널드 트럼프의 무역 정책으로, 뉴질랜드 금리 인상 경고
KCR가톨릭방송
0
974
2024.11.12
[종합 뉴스] 홍수에 노출된 1만개 부동산, 25년 안에 보험가입 불가
KCR가톨릭방송
0
802
Hot
2024.11.11
[종합 뉴스] 신규주택허가 크게 증가, 공동주택 줄고, 단독주택 증가세 전환
KCR가톨릭방송
0
1,532
Hot
2024.11.08
[종합 뉴스] 트럼프 대선승리 후, 미국인들 '뉴질랜드로 이주' 검색횟수 급증
KCR가톨릭방송
0
3,168
2024.11.08
[종합 뉴스] 마오리 지도자들: 국회에 조약 원칙법안, 조기 제출에 분노
KCR가톨릭방송
0
788
2024.11.06
[종합 뉴스] 30~44세 밀레니얼 세대, 주택 소유 가능성에 가장 비관적
KCR가톨릭방송
0
924
Hot
2024.11.04
[종합 뉴스] 뉴질랜드 주택시장, 신규매물 급증, 주택재고 10년 만에 최고치
KCR가톨릭방송
0
1,419
2024.10.29
[종합 뉴스] 봄의 부동산 경매장 큰 호응, 최근 경매활동 크게 증가
KCR가톨릭방송
0
685
Hot
2024.10.25
[종합 뉴스] 뉴질랜드,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계획 기밀문서 유출에 연루
KCR가톨릭방송
0
1,865
Hot
2024.10.23
[종합 뉴스] 국회 특별위원회, 뉴질랜드 대형은행 리더들 호출, 조사시작
KCR가톨릭방송
0
1,158
Hot
2024.10.21
[종합 뉴스] 정부: 자원 관리법 개편안 발표, 두 개의 새로운 법으로 대체
KCR가톨릭방송
0
1,136
Hot
2024.10.18
[종합 뉴스] 부동산 중개인 수는 감소, 그러나 중개인들 수입은 해마다 증가
KCR가톨릭방송
0
1,389
1
2
3
4
5
6
7
8
9
10
Search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