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후 45분에서 한 시간 후 운전은 오히려 위험

음주 후 45분에서 한 시간 후 운전은 오히려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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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주 후에 45분에서 한 시간 정도 시간을 두고 기다린 다음 운전하는 것이 음주 직후 운전을 하는 것보다 더 안전하지 않으며 오히려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카토 대학교 연구팀은 61명을 대상으로 합법적인 한계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5 또는 0.08이 되도록 여러 시간에 걸쳐 알코올 마시게 한 후 운전을 하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처음 음주를 하였을 때 몸은 즉시 반응을 하고 취기를 느끼지만 시간이 가면서 얼마나 취했는지 대해 둔해지고 몸 또한 알코올에 적응을 하였다. 

음주 직후에는 사람들이 운전에 더욱 조심을 하거나 운전을 피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는 취기를 적게 느끼게 되어 운전을 하려는 경향이 높았다.  실제 운전 결과 또한 음주 직후 보다 더욱 위험했다.
 
스타키 박사는 음주 후에는 스스로 몸 상태를 평가하지 말아야 하며 운전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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