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인구 센서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오클랜드 내에서도 지역별로 개인 소득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으며,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평균 소득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망게레와 오타후후 지역 위원회 지역은 평균 소득이 2006년도의 만 9천 9백 달러에서 지난 2013년 조사에서는 만 9천 7백 달러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16% 정도 소득이 줄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 이웃 지역인 마누레와 지역 위원회의 지역과 파파토이토이 지역에서도 각각 17%의 실질 개인 평균 소득이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소득은 2만 6천 8백달러에서 2만 9천 6백 달러로 늘어났으나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6.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개인 소득 평균이 높은 지역은 레무에라와 미션 베이, 세인트 헬리어즈 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오라케이 지역 위원회로 평균 소득이 4만 2천 7백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알바니와 브라운스 베이를 포함한 데본포트-타카푸나 지역 위원회 지역은 3만 5천 3백 달러로 두 번째로 소득이 높은 지역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