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브라운, 퇴출 당하지는 않지만.....

렌브라운, 퇴출 당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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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있었던 오클랜드 카운실러 회의에서 섹스 스캔들로 정치적 생명이 위험해졌던 렌 브라운 시장이 간신히 퇴출 당하지는 않도록 결정났지만, 여전히 다른 카운실러들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로부터 차가운 눈초리와 냉소를 참아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회의에서 오클랜드 카운실러들은 만장 일치로 불신임에 투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섯 명의 카운실러들의 퇴진 주장에도 불구하고 보수 성향의 다른 카운실러들의 지지로 퇴진은 면하였지만 추락된 시장의 위상을 살리기 위하여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브라운 시장은 이번 스캔들과 관련되었던 부적절한 개인적인 모든 비용에 대하여 지불하도록 요청을 받았으며, 또 제3자로부터의 보고서 비용의 일정 부분을 책임지도록 요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카운실러는 브라운 시장의 퇴진을 주장하면서, 오클랜드의 많은 지역 또는 시민 단체들이 그들의 행사에 브라운 시장의 참석을 원하지 않고 있으며 또 많은 시민들도 시장의 참석을 반가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브라운 시장의 배전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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