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번 째 생일을 맞은 해밀턴에 살고 있는 한 소년이 술에 만취가 되어 있는 상황이 비디오 테이프에 녹화되어 유튜브에 올라 있으며, 이 소년의 엄마와 가족들은 어린 소년에게 술을 먹인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의 동영상 화면에는 아홉 살짜리 소년이 Cody’s RTD 버번 엔드 콜라 캔을 쥐고 스케이트 파크의 벽에 간신히 서 있다가 주저 앉는 장면이 녹화되어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을 화면에 담은 사람은 오후 4시 30분경 어린 소년이 술에 취해 있는 상황을 카메라에 담고, 곧 소년의 안전을 위하여 경찰에 신고하였으며, 그 이후 이 장면을 유튜브에 올린 것으로 밝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아홉 살 소년에게 술을 먹인 상황에 대하여 놀라움을 표시하며, 이 스케이트 파크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의 행동에 대하여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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