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사람들은 정부의 후원을 받고 추진 중인 저렴한 전기 공급 회사로 전환을 하고 있지만, 전기 소비자 가격을 내리는 데에는 전혀 효과가 없는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매년 약 35만 명이 콘슈머 뉴질랜드 파워 스위치 웹사이트와 전기 공급 당국의 왓츠 마이 넘버 사이트을 이용하여 저렴한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전기 회사로 전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비즈니스, 기술 혁신과 고용 담당부가 진행한 보고서에서 가격 경쟁을 통하여 전기 공급회사를 소비자들이 바꾸고 있지만, 그 영향이 매우 미약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소비자 전기 가격을 안정시키는 데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웹사이트를 통하여 저렴한 전기 회사로의 전환 캠페인이 진행된 지난 3년 동안 소비자 전기 가격은 21.5%가 올라 전국 평균 243달러나 올랐으며, 오클랜드 시내 지역과 마누카우 지역은 327달러나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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