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살 난 일본 소녀가 지난 월요일 친구 집에서 놀다가 그 집의 네 마리 개에게 습격을 당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월요일 오후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서 스태포드셔어 불테리어 잡종견 네 마리로부터 습격을 받은 일본 소녀는 헬기로 로토루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그 날 밤 또 다시 오클랜드의 미들모어 병원으로 헬기로 이송되었다.
4일 밤까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사쿠라코 우에하라 일곱 살 소녀는 아직도 상태가 심각하지만 비교적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하여 네 마리의 개들은 처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세의 케롤리나 앤더슨은 2003년 당시 일곱 살 소녀로 이와 비슷한 종류의 개들로부터 습격을 받아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이 겪었던 사고가 11년이 지난 후에 또 발생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시하면서, 우에하라 소녀의 쾌차를 기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