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조병철 군 학업분야 ‘올해의 총리상’ 수상

한인 조병철 군 학업분야 ‘올해의 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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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클랜드 그래머 스쿨을 졸업한 조병철 군이 7일 의회에서 개최된 NZQA 최고 장학생 시상식에서 올해의 총리상’(학업성취 부분)을 수상했다.

 

교육부 Hekia Parata 장관은 2013년 전과목에 걸쳐 최고의 성적을 거둔 장학생에게 주는 총리상의 주인공인 조 군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Parata 장관은 조 군은 5과목에서 우수 장학생(Outstanding Scholarship)에 뽑히는 등 무려 7과목에서 개의 뉴질랜드 장학생에 선발된 훌륭한 학생이라면서 이 밖에도 고교 재학시절 좋은 리더이자 뮤지션, 스포츠맨으로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조 군은 미적분학과 화학, 지구-우주과학, 물리학, 통계학에서 우수 장학생에 선발됐으며, 지리학과 스페인에서 장학생에 뽑혔다. 특히 지구-우주과학 과목에서는 최고 장학생에 뽑히기도 했다.

 

조 군은 올해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생명의료공학(Biomedical Engineering) 박사학위를 목표로 공부할 예정이며, 의료기기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멜리사 리 의원은 한인 자녀인 조 군이 최고의 영예인 총리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미래의 학문적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올해의 총리상은 NZQA의 학업분야 전문가 패널의 심사로 결정된다. 수상자는 http://www.nzqa.govt.nz/about-us/news/new-zealand-scholarship-award-winn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멜리사 리 의원 보도자료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4-05-08 09:06:52 한인뉴스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