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 News] 15개월 유아 살인 혐의로 30세 남성 기소

[KCR News] 15개월 유아 살인 혐의로 30세 남성 기소

0 개 1,169 노영례

안녕하십니까?

한 주가 시작되었다 싶었는데 어느덧 주간의 중간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는지 News&TalkZB  라디오 웹사이트를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넬슨의 Seaload 공장의 60명의 근로자가 결국 정리해고될 것이라는 결정에 노동자들이 분노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해외 경쟁력에 밀려 직원을 정리해고하는 이 공장의 근로자들은 수년간 근무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노동자 연합 관계자는 뉴질랜드에서 잡은 물고기들이 중국으로 보내져서 상품화 되고 있고 뉴질랜드에서의 정리해고도 이와 연관이 있다면서 정부가 이러한 생선 제품의 위탁 생산에 대해 규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레이마우스에서 10개월 전에 15개월 된 남자아이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30세의 남성이 살인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지난 4  15개월된 아기 레이스 허치슨은 심장마비로 병원에 실려갔는데 의료진은 나중에 뇌출혈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지난10개월동안의 집중 수사 결과 이 남성을 살인 혐의로 기소했고 그는 오는 212일 크라이스트처치 고등 법원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마이티 리버 파워 에너지 회사는 전력 위기를 우려하는 현실 속에서 뉴질랜드가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태양광 에너지  사용이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은 전체 전기 에너지 생산의1% 이하를 차지하고 있지만, 태양광 전지 설치는 지난 2년 동안 네 배 증가했다고 알렸습니다.


 

새로운 국기 디자인이 하버브릿지에 현재의 국기와 나란히 게양됩니다.  오는 324 3차 국민투표를 통해 현재의 국기를 그대로 사용할 것인지 새로운 국기 디자인으로2차 국민 투표에서 선택된 검은 색과 파란색 실버펀으로 국기를 바꿀 것인지가 결정됩니다.

뉴질랜드 전역250개의 장소에 현재의 국기와 대안인 새로운 국기가 나란히 게양될 예정인데 그 중에 한 장소가 하버브릿지입니다.

 


 

테 아타투 살인사건 범인 체포됐다는 소식입니다.

와이테마타 경찰은 오늘 밤 지난주 금요일에 발생한 오클랜드 테 아타투 살인사건 범인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19세의 범인은 살인 혐의와 2건의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내일 오전에 와이타케레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6일동안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티안 할머니의 살인범 체포는 할머니의 가족들에게 통보되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기소되어 법원으로 넘어갔으므로 이 사건에 대해 더이상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알렸습니다.

 

노래하는 윤도현! 그가 오는 2 26일에는 오클랜드에서, 2 28일에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공연을 합니다. 오클랜드는 브루슨 메이슨 센터에서  26일 저녁 7시에, 크라이스트처치는 28일 저녁 6시 Isaac Theatre Royal 에서 공연합니다티켓은 티켓 마스터와 티켓텍에서 각각 예약할 수 있습니다이 공연은 GT 엔터테인먼트와 한국문화원 공동 주최로 열립니다.

오클랜드 공연 :  2 26() 오후 7시 타카푸나Bruce Mason Centre (Ticketmaster 예매하기)

크라이스트처치 공연 : 228 () 6 Isaac Theatre Royal (Ticketek 예매하기)

 

 

세상의 소식을 끊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뉴질랜드에서 살수도 있는데요. 하루에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이 또 우리의 생활 속 일부이다 보니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충격적인 사건 사고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로운 나라 뉴질랜드입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고운 꿈 꾸는 밤 되십시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