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장관에게 오물 던진 남성, CHCH 대지진에 아들 잃어...

[NZ Now]장관에게 오물 던진 남성, CHCH 대지진에 아들 잃어...

0 개 1,768 노영례

안녕하십니까?

News&TalkZB 라디오 방송 웹사이트에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뉴질랜드의 렌트집 주인들은 좀더 주택의 단열 상태에 신경을 쓰도록 입법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집 주인이 수익 창출을 위해 집을 렌트하면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입주자들이 살 수 있도록 주택을 제공할 의무를 부과한다는 것입니다.

 

 

2월 22일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추모 행사장에서Gerry Brownlee 지진 복구 장관에게 오물을 던졌던 남성이 23일 법정에 출두했는데요. 그는 지난 2011년 2월 22일 크라이스트처치 대지진날에 희생된 그 때 당시 14세였던 아들의 아버지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의 아들Jayden Andrews-Howlan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버스에 떨어지는 벽돌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Howland씨는 22일 장관에게 던진 오물은 밀가루, 계란, 식초와 초콜릿의 혼합물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그러한 행동이 자신과 가족들이 피해자인데 담당 부서에서는 필요한 것들을 지원주지 않는다는 좌절과 불만을 표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법정 관리에 들어가는Stonewood Homes New Zealand Limited 와 자매회사들(Stonewood Homes Limited 와 Sterling Homes Limited )으로 인해 건축 산업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Stonewood 주택회사는 캔터베리 건축 시장의 중요한 축이었으며 뉴질랜드 전국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Stonewood 프랜차이즈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Stonewood Homes New Zealand Limited 의 한 하청업자는 이 회사의 청산으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다른 연관된 업계도 나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물로 나왔던 남섬의 아름다운 아벨타스 비치를 시민들의 모금으로 구입하자는 캠페인이 마침내 좋은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39,000 명 이상의 뉴질랜드 시민들이 온라인 모금 활동에 참여해 2백만 달러 모금에 성공한 후 7 헥타아르의 이 해변 주인으로부터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모금 활동 주최측에서는 원하는 바를 이루어낸 것을 발표하며 기뻐했습니다.


정부는 이 비치가 아벨 테즈만 국립 공원에 통합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모금 활동으로 거두어진 총 비용은$2,278,171.09이라고 주최측에서 밝혔습니다.

 

  

사이클론 위스턴에 피해를 입은 피지를 돕기 위한 후원 활동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클랜드 카운실 관계자와  오클랜드의 내의 피지 커뮤니티에서는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것을 의논하기 위해 23일 밤 100여 명이 망가레에 모였습니다.

 

 

 

2월 24일 수요일, 오늘 하루 활기찬 날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