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 채널i] 미래 먹거리 드론, 기술개발 경쟁 치열

[산업뉴스 채널i] 미래 먹거리 드론, 기술개발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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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에 40억 원 지원

(2)1월 ICT 수출 118억 달러‥17.8% 감소

(3)미래 먹거리 드론, 기술개발 경쟁 치열

 

 

(1)뿌리기업 자동화 지원

 

[강신일 기자 / riverpress@kimac.or.kr]

중소기업청이 올해 뿌리기업의 자동화·첨단화 지원 사업에 40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00% 증가한 규모로, 뿌리기업 공정 개선에 1억 원, 공장 스마트화에 2억 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또한 단계별 코칭지원을 신설해 신청기업이 공정기술전문가를 활용해 과제 기획과 수행 역량을 강화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사업 신청기간은 3월 14일까지로,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2) ICT 수출 감소

 

[강신일 기자 / riverpress@kimac.or.kr]

지난달 정보통신기술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17.8% 감소한 118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휴대폰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컴퓨터와 주변기기 등 전반적으로 부진했습니다.

 

휴대폰은 화웨이 등 후발업체의 공세, 반도체는 D램 가격 하락, 디스플레이는 중국 업체의 공격적인 생산 확대에 따른 단가하락이 영향을 끼쳤습니다.

 

ICT 수입도 67억 9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5.1% 감소한 가운데, ICT 수지는 50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3)드론 특허출원 급증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리포트>

 

차세대 먹거리 산업이라 불리는 드론.

 

최근 들어 관련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특허권 확보 경쟁이 치열합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드론 관련 특허출원은 389건으로 2014년에 비해 161%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2년 이전 연간 30여건에 불과하던 출원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요 출원인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국방과학연구소 등 연구기관들.

 

여기에 벤처기업들까지 드론 기술개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기술 분야별로는 주로 비행체와 운용기술 관련 출원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드론을 자동으로 이착륙시키고 충전할 수 있는 특허도 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드론 상용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드론 관련 특허출원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