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채널i] 올해 10대 유망 시험인증서비스 선정

[산업방송 채널i] 올해 10대 유망 시험인증서비스 선정

0 개 1,510 노영례

(1)전기용품·공산품 안전관리 제도 통합

(2)올해 10대 유망 시험인증서비스 선정

(3)에너지 포럼 열려‥신시장 창출 논의

 

 

 

[기사원문]

 

 

 

(1)안전관리 일원화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내년부터는 전기용품과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일원화됩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용품과 공산품의 안전관리 제도를 통일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을 공포했습니다.

 

국표원은 또 안전한 제품이 효과적으로 시장에 유통되도록 관련 제도도 일부 보완했습니다.

 

통합된 법은 앞으로 시행령 등을 마련해 내년 1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2)유망 시험인증서비스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정부가 미래 유망 시험인증서비스를 통해 신기술 상용화 지원에 나섭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무선충전과 3D프린터,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등 올해의 10대 유망 시험인증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제품의 시장 출시를 앞당기고, 시험인증을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국표원은 10대 유망서비스 대부분이 오는 2018년 상용화를 완료할 예정이며, 시장 규모는 약 2천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3)공학한림원 에너지 포럼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리포트>

새로운 에너지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지난 2일, 한국공학한림원은 49번째 에너지 포럼을 열고,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주제는 신시장 창출 관점에서의 에너지 신산업.

 

공학한림원에 소속된 산학연관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김희집 산업부 에너지신산업협의회 공동위원장은 연사로 나서 에너지산업의 변화 추세를 설명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희범 LG상사 고문의 진행으로 이뤄진 패널 토론에서는 에너지 신시장 창출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에너지 신산업의 핵심은 마이크로그리드와 재생에너지, 이차전지와 전기자동차.

 

정부에서 100조 원을 창출하는 성장 동력으로 삼은 만큼 관련된 다양한 시장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인터뷰 - 황주호 / 한국공학한림원 에너지 포럼 운영위원장(경희대 공과대학장)]

이제까지의 에너지가 공급 위주의 시장이었다면 앞으로는 수요와 공급이 서로 맞물리는, 또 인터넷이 연결돼서 커뮤니케이션과 같이 연결되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다양한 방식의 신시장, 기술로 인한 시장, 또 인터넷으로 인한 시장, 공급과 수요가 연결되는 시장, 이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학한림원 에너지 포럼은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에너지 시장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