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채널i] 중소·중견기업 지식재산경영 지원

[산업방송 채널i] 중소·중견기업 지식재산경영 지원

0 개 1,331 노영례

(1)중소·중견기업 지식재산경영 지원

(2)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181개교 선정

(3)커지는 홀로그램 시장‥국내 기술 ‘주목’

 

 

 

[기사원문]

 

 

 

(1)지식재산경영 진단

 

[김지원 / jiwon0227@kimac.or.kr]

특허청은 중소·중견기업이 자사의 지식재산경영 현황을 파악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경영 진단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신규 참여 기업을 위한 ‘진단 중심형’과 기존 참여 기업을 위한 ‘컨설팅 중심형’이 함께 운영되며, 기존 참여 기업의 재참여도 가능해졌습니다.

 

총 예산 규모는 3억 원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각각 15개 내외 기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8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2)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정연우 / yeonjw9564@kimac.or.kr]

중소기업청이 ‘2016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할 181개 특성화 고등학교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학교들에게는 학생들을 현장 맞춤형 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학교 당 1억 7천 만 원, 총 306억 원의 자금을 지원합니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온 이번 사업은 지난해 6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지금까지 10만 여명의 졸업생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중기청은 오는 2018년까지 사업 참여 학교를 전체 특성화고등학교의 절반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실감형 콘텐츠 ‘홀로그램’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리포트>

무대에 투명 스크린이 내려오고 홀로그램 영상이 띄어집니다.

 

신소재를 사용한 스크린은 투명도가 높을 뿐 아니라, 수직 형태라 홀로그램을 직접 투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 홀로그램 전문업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계 유일의 기술.

 

그동안 홀로그램 하드웨어 분야에 집중하며 기술력을 키워온 결과입니다.

 

[인터뷰 - 강인철 / 홀로티브 대표]

여태까지의 홀로그램은 간접 반사를 통한 홀로그램만 했는데, 저희가 직접 투사해서 그 스크린이 자체가 투명해지는 소재를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실제 홀로그램 공연장을 축소한 무대에서 그룹 원더걸스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최근에는 이처럼 콘텐츠 기획과 제작 분야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이제 홀로그램 공연은 한류 붐을 타고 해외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싱가포르에 위치한 홀로그램 전용 공연장.

 

그룹 갓세븐 등이 출연한 ‘K-라이브’ 홀로그램 공연은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 강인철 / 홀로티브 대표]

한류의 문화가 세계로 나아가는데 이정도로 반응이 좋을지는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싱가포르를 모토로 해서 홍콩, 일본, 중국까지 나아갈 방향을 잡고 있고요.

 

실감형 콘텐츠로 주목받는 홀로그램은 앞으로 공연뿐 아니라 간판이나 조명시장으로까지 그 영역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