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업방송 채널i, 2016 마포진로박람회 참가
(2)우수 벤처기업, 600명 인재채용의 장 마련
(3)스마트 공장의 핵심 키워드 ‘IT’와 ‘3D’
[기사원문]
(1)청소년 직업 체험 기회 제공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산업방송 채널i는 지난 26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16 마포진로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포진로박람회는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이날 채널i는 마포구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나운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뉴스 제작 과정 등을 소개하며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2)벤처기업 공동채용 시행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전국 270여개 우수 벤처기업이 오는 5월 13일까지 600여명의 청년 신규 인력을 채용합니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이 우수인재를 원활히 수급할 수 있도록 2016년 제1차 벤처기업 공동채용 연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입사 여부가 결정되며, 채용된 신규 직원에 대해서는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4박 5일간의 ‘신입사원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됩니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1차 채용을 포함해 올해 총 5회의 공동채용을 실시하며, 지역별 채용박람회와 기업 탐방 등 벤처 기업과 우수한 젊은 인재들의 연계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3)첨단 기술 입힌 ‘제조업’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리포트>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항공기 내부 객실.
마치 비행기 안으로 들어간 것처럼 생생한 현실 체험이 가능합니다.
제조에 들어가기 전 내부 인테리어 배치와 디자인, 빛이 들어오는 정도 등 세밀한 부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3D 모델링 솔루션입니다.
이 독일 기업은 설계뿐 아니라 제품 수명주기 관리, 비즈니스 과정의 모든 의사결정 등을 3D로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특히 스마트 공장 구축에도 활용되며, 독일의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제조업체와 글로벌 자동화 기업, 여기에 IT 기업까지 참여해 탄생시킨 약품 포장 기계입니다.
기계 가동에 관한 모든 정보가 상위 관리자에게 이더넷을 통해 전달되는 기술이 들어갔습니다.
일반적인 자동화를 넘어서 기계를 제어하고, 생산 정보를 통신을 통해 전달하는 스마트 공장 시스템인 셈입니다.
글로벌 기업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스마트 팩토리 컨소시엄’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있어 최적의 조합입니다.
[인터뷰 - 남수혁 /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이사]
자동화 기술과 IT 기술을 융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중심에 있다고 볼 수 있겠고요. 공장을 갖고 있는 최종 소비자들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장비를 만드는 고객사들은 좀 더 IT화된 설비를 만들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공장에서 단순히 물건만을 찍어내는 제조업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3D 모델링과 같은 첨단 시스템이나 정보통신기술의 융합 없이는 경쟁력을 기대하기 힘든 시대가 됐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