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채널i] 웨어러블과 함께 진화하는 스마트폰

[산업방송 채널i] 웨어러블과 함께 진화하는 스마트폰

0 개 1,437 노영례

(1)일평균 수출액 최고치‥수출회복 기반 유지

(2)정부, 40년 넘은 화력발전소 가동 중단 검토

(3)웨어러블과 함께 진화하는 스마트폰

 

 

 

[기사원문]

 

 

 

(1)5월 수출 동향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세계 경기부진과 저유가, 단가하락 등의 좋지 않은 상황에도 우리나라 일평균 수출액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일평균 수출액은 18억 5천만 달러로, 1월 보다 2억 3천만 달러 늘어났습니다.

 

5월 전체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6% 줄어든 398억 달러로 조사됐으며, 지난 11월 이후 최소 감소율을 기록해 수출회복 기반은 유지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한편 무역수지는 7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5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2)노후발전소 대책 마련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정부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40년이 넘은 노후 화력발전소의 가동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른 부처들과 협의를 거쳐 화력발전소가 40년이 되면 가동을 완전히 중단하거나 친환경적인 액화천연가스 설비 등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발전소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장치의 성능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후 화력발전소는 경유차 등과 함께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3)스마트폰 웨어러블 시대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리포트>

LG전자에서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폰 G5.

 

단말기 밑 부분을 분리해 카메라 전용 모듈을 끼우면 일반

디카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음질을 지원하는 모듈은 덴마크의 오디오 전문업체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웨어러블 안경만 있으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상현실 체험도 가능합니다.

 

삼성전자의 신제품인 갤럭시S7은 방수 기능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수중 촬영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방수에 있어 혁신을 담았습니다.

 

듀얼렌즈를 사용해 360도 전체를 담을 수 있는 카메라는 스마트폰과 연동돼 전문적인 촬영을 가능하게 합니다.

 

국내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인 월드 IT쇼에서는 웨어러블 기기가 더해진 최신 스마트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품 하나에만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응용 기기와 통신을 통한 사물인터넷은 이제 대세가 됐습니다.

 

[인터뷰 - 김승건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본부장]

이번 월드 IT쇼 주제가 ‘Connect Everything'입니다. 모든 것과 연결되는 것, 그러니까 예전에는 TV면 TV, 냉장고면 냉장고, 자동차면 자동차, 이렇게 해왔지만 이제는 모든 게 연결돼 있습니다.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고 사물과 사람이 연결되고 사물과 환경이 연결됩니다.

 

스마트폰을 필두로 가전제품의 진화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내년 월드 IT쇼에서는 또 어떤 혁신적인 제품이 탄생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