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 앤드류 리틀 당수 탄 비행기, 번개 맞아...

[NZ Now] 앤드류 리틀 당수 탄 비행기, 번개 맞아...

0 개 2,147 노영례

안녕하십니까? 

7월 14일 목요일, 오클랜드의 날씨는 빗방울이 보이다 이내 청명한 하늘 속에서 기온은 쌀쌀한 날입니다. 밤이 되자 간혹 빗방울이 내리는 날씨에 11도이지만 체감온도는 9도 정도입니다.

 

오늘 뉴질랜드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News&TalkZB를 통해 몇가지 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무장 남성, 경찰에 불응하다 총에 맞아..."

먼저 로토루아에서 한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구급헬기로 와이카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는 소식입니다.

News&TalkZB웹사이트에는 관련 영상이 올려져 있는데요.

무기를 소지한 이 남성은 무장 해제를 지시한 경찰의 지시에 불응하다가 오후 1시 40분경 경찰이 쏜 총에 맞았습니다. 

경찰이 이 남성을 총으로 쏘기 이전에 이미 전기 충격기로 그를 제어하려고 했지만 실패하였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는 로토루아 지역 주민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구급차 관계자에 의하면 이 남성은 두 발의 총에 맞았으며 위중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한편, 지난 화요일 밤 해밀턴에서 36세의 닉 마샬이라는 갱단 멤버가 필로폰 수색 과정 중 무장을 한채 경찰과 맞서다가 총에 맞아 현장에서 즉사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안전과 기록 위해, 경찰 몸에 카메라 장착해야..."

이 사건과 연계해서 한 변호사는 무장 경찰이 업무 수행 중 그들의 행위를 녹화할 수 있는 카메라를 몸에 장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주만도 두 건의 경찰이 쏜 총에 맞은 사람이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고, 업무 수행 중인 경찰의 안전과 더불어 일반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경찰 몸에 카메라를 장착해서 현장을 증거자료로 담아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비용이 발생되는 문제라고 이 법률가는 말했습니다.

 

"크라이스트 처치 웨어하우스, 화염에 휩싸여..."

크라이스트처치의 웨어하우스가 화염에 휩싸였다는 소식입니다.

 

퇌 스트릿과 콜롬보 스트릿 모퉁이에 위치한 이 건물의 화재는 오후 5시 15분경 소방서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 등이 화재 진압 장면 등은 시민들이 비디오로 찍어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하였고 영상 속에서 이미 내부에 불길이 가득한 가운데 불타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전망에 대해..."

대학을 가야 하느냐? 혹은 일찌감치 기술을 배워 전문 직종에서 일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 때로는 뉴질랜드에서는 서로 다른 많은 의견을 나누기도 합니다. 

 

대학 졸업생 중 25%가 자신이 선택한 전공 과목을 다시는 선택하지 않겠노라고 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이미 알려졌는데요. 여전히 대학 졸업 후 학자금 대출 등을 갚는 것에 대한 부담과 자신이 전공한 것을 그대로 응용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날 이러한 문제에 대한 기사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

 

"앤드류 리틀 노동당 대표 탄 비행기 번개 맞아..." 

오늘 아침 앤드류 리틀 노동당 대표가 탔던 에어 뉴질랜드 비행기가 번개를 맞았다는 소식입니다.

앤드류 리틀 대표는 자신의 트위트를 통해 처음 겪은 비행기 안에서 번개를 맞은 경험과 조종사가 이내 안심시켰고 무사히 착륙했다는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이 비행기는 오클랜드 공항에서 이륙한 지 10분 후에 번개에 맞았고 강한 빛과 소리 등에 놀라서 침묵한 승객들은 두려움에 휩싸였으나 수 분 이후에 조종사의 번개를 맞아도 안전하게 설계된 비행기라는 안내와 번개를 맞는 일이 드물지 않은 일이라는 멘트에 안도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상으로 많은 뉴스 중 일부를 살펴보았습니다.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건강 챙기며 하루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