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 평균 91만 달러, 과열 상태인 퀸즈타운 주택 가격

[NZ Now] 평균 91만 달러, 과열 상태인 퀸즈타운 주택 가격

0 개 2,317 노영례

82요일 뉴질랜드의 오늘, News&TalkZB 웹사이트를 통해 어떤 뉴스들이 있는지 간단하게 훑어보겠습니다.  

 

타우랑아에서 교통사고로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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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8 10분경 타우랑아에서 자동차와 트럭의 추돌 사고로 5명이 사망했습니다.

 

스테이트 하이웨이 2번 카티카티 인근에서 일어난 이 사고는 도슨 로드(Dawson Rd) 코너의 Aongatete Coolstores 앞에서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이 쿨스토어의 직원도 있는 것으로 짐작되고 있으나 아직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트럭 운전수는 다치지는 않았지만 심하게 놀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의 여파로 사고 처리가 될 때까지 현장 인근의 도로가 폐쇄됩니다.

  

 

"12세 아이에게 부모 허락없이 항생제 처방, 학생 아버지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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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 오브 플렌티의 카티카티 컬리지에서 12세 학생에게 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항상제를 처방한 것에 학생의 아버지가 분노했습니다.

 

12세의 마크 코터라는 학생은 학교에서 몸이 불편해 의무실을 찾았으나 간호사가 자리를 비워 대신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지역 GP에게서 항생제를 투여받았는데 그 중의 하나는 유효기간이 지난 3월이었습니다.

 

이 학생은 집에 도착할 때까지 붉어진 뺨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그의 아버지가 분노해 학교에 항의를 했습니다. 학교 측에서는 오늘 간호사와 파트타임 의사를 호출하여 이 상황에 대해 회의를 했다는 것입니다이 학교 닐 헤리 교장은 일반적으로 학생이 아프면 먼저 집으로 연락을 한다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것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6명 중 1명의 대학생, 경제적 어려움 겪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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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 조사에서 6명 중 1명의 대학생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치인과 일반인들이 이 문제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현재의 학생 수당 및 생활비 지원이 학생들이 독립적인 생활 공간을 렌트하고 식사를 해결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례에서는 한 학생이 다른 다섯명의 학생들과 함께 2베드룸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겪는 재정적인 어려움에 대한 스트레스 부분을 언급했습니다. 

 

 

"더니든 풍력 발전소, 새로운 기술로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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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니든의 풍력발전 프로젝트가 커뮤니티에서 거부된 이후 다시 한 번 새로운 기술로 풍력발전소 계획이 세워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마치 수력 댐과 유사한 깔때기를 형성하는 구조로 바람을 에너지로 변환한다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새들이 충돌하거나 풍력발전시설에서 나오는 소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벽을 포함한 하나의 구조로 만들어질 것이라 알려지고 있습니다.  

 

 

"평균 91만 달러, 과열 상태인 퀸즈타운 주택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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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급등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그 뒤를 이어 퀸즈타운에서 주택 가격이 과열 상태입니다.

 

최신  QV 주택 가격 지수에서 퀸즈타운 호수 주변의 주택 평균 매매 가격이 지난해 7월보다 27% 상승했다고 나타났습니다.

 

타우랑아도 높은 주택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데, 해밀턴의 경우 지난해 7월보다 평균 가격이 30% 이상 증가해 같은 기간 동안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 상승률인 16%보다 무려 두 배 가까운 급상승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3개월간 주택 가격 증가를 살펴보면 해밀턴은 8.9%나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오클랜드는 5.6% 상승했습니다.

 

현재 퀸즈타운의 주택가격은 평균 $910,000로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인 $992,000에 비등하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혹스베이, 웰링턴, 넬슨, 더니든 등에서도 주택 가격이 올라가는 추세이며 현재 전국 주택 평균 판매가는 $60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