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 "유니터리 플랜,42만2천 채 신규 주택 목표" 外

[NZ Now] "유니터리 플랜,42만2천 채 신규 주택 목표" 外

0 개 2,171 노영례

안녕하십니까?

8 15일 월요일!

광복절 71주년 되는 날, 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오후 4, 광복절 경축행사가 열렸습니다.

 

뉴질랜드의 오늘, News&TalkZB 웹사이트에 올려진 소식들 중 몇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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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재단, 속임수 탄소 크레딧 사용 중지하라 요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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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자연환경 보전과 개선 및 투자, 공익 연구 및 교육에 대한 참여를 하고 있는 자선 단체인 모건 재단에서는 외국에서 구입한 탄소 크레딧으로 운영하는 회사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회사들 중 일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구입한 탄소 배출권으로 운영되는 실정이라고 모건 재단에서 발표했습니다.

 

모건 재단의 일반 매지너 제프 시몬스는 BP, Z, onterra ,NZ Steel 등의 대형 회사들이 환경적인 가치가 없는 탄소 배출권 수백만을 구입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뉴질랜드가 외국에서 구입한 속임수를 쓴 탄소 배출권을 사용하도록 허용된 유일한 국가라고 지적하며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BP, Z  회사는 모두 정부가 정한 규칙 내에서 일했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소년들 음란물 노출에 무방비, 어른들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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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음란물에 노출되는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새로운 보고서에서 학생들의 15%가 원치 않는 음란물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음란물들은 주로 휴대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전송되었으며 이를 받은 학생들의 수는 2007년과 2012년 사이에 변화가 없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클랜드 청소년 건강 그룹 멤버 존 박사는 여학생들 뿐만 아니라 성별과 관계없이 무차별적으로 이러한 음란물은 발송된다며 종종 그러한 것들이 청소년들에게 수치심을 불러 일으킨다고 말했습니다존 박사는 어른들이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과 휴대전화나 인터넷 등에서 접할 수 있는 이러한 음란물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해야 할지를 대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마누레와 Marae, 노숙자 도울 자원봉사자 넘쳐 2e7b7a6be66b28e818031723298d1c0b_1471263252_277.jpg 

마누레와 Marae는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노숙자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들 참여가 넘쳐나고 문을 열 준비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Te Puea Marae에 이어 마누레와 Marae는 집이 없는 노숙자나 그 가족들을 돕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Marae 이사회 Rangi McLean는 일주일에 4일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미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등록을 했고 더많은 인원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 합류할 것이며  자원봉사자들은 전체 12주에 걸쳐 서로 다른 시기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또한 그는 마누레와 Marae는 주로 가족들로 이루어진 100명 이상을 수용할 것이라며 남자 노숙자를 위한 별도의 공간 10군데가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NZEI, 교육비 삭감으로 자금 동결 반대 캠페인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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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가장 교육 노조 NZEI (The New Zealand Educational Institute) 에서는 정부 교육비 예산 삭감으로 인해 학교 직원들 월급이 동결된 것에 대해 반대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NZEI 루이스 그린 회장은 정부에서 교사와 상의 없이 자금 동결을 결정했다며 이러한 결정이 이미 저임금에 노출되어 있는 학교 행정 직원, 보조 교사, 직원들에게 타격을 주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카운실, 유니터리 플랜 최종 승인 2e7b7a6be66b28e818031723298d1c0b_1471266300_7312.jpg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새로운 규정집 또는 유니터리 계획이 시의원들에 의해 승인, 통과되었습니다.

 

3일 이상 7,000페이지에 달하는 문서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오클랜드 시의원들은 고심했고 그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유니터리 플랜에는 농촌 지역의 토지에 더많은 주택을 짓는 등 이전에 볼 수없는 강화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향후 30년간 오클랜드에 사는 사람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살며,일하며 여가 활동을 할 것인지 등에 대한 계획을 결정할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 시의원들은 주택 밀도와 도시 외곽 지역 등을 나타내주는 새로운 구역 지도를 마련해 승인했습니다.

 

이 계획은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산물, 화산 유적지 및 환경 보호 등을 다룹니다.

 

카운실러들은 13,000건이 넘는 제안들과 함께 독립적인 패널들로부터 많은 개발 친화적인 변화에 대한 조언들을 받아들였습니다.

 

지난 2013년 카운실에서는 213,000 채의 주택을 목표로 하였으나 새로운 제안에서는 422,000채로 두 배가 되었습니다.

 

시티 중심부에 있는 전통적인 단독 주택들 절반 가까이는 타운하우스와 아파트 구역으로 용도 변경될 것이고 워크워스, 쿠메우, 푸케코헤 같은 농촌 마을은 위성도시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결정들은 오클랜드 카운실 웹사이트에 이번주 금요일에 노출되며 이 결정에 대한 항소는 제한된 기회를 가지며 9 16일까지 제출되어야만 합니다.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한민족의 정기가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음에 감사드리는 광복절날, 지구반대편소식 몇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내일부터 며칠간 오클랜드는 햇볕 가득한 맑은 날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