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 "경찰 설문 조사,경찰 인력& 훈련 부족으로 스트레스 많다고 답해" 外
안녕하십니까?
9월 첫날, 오클랜드는 다소 변화무쌍한 속에 대체적으로 따스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뉴질랜드의 오늘,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News&TalkZB 웹사이트를 통해 훑어보겠습니다.
"경찰 설문 조사에서 경찰 인력과 훈련 부족, 스트레스 많다고 답해"
경찰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기적인 설문 조사한 내용을 발표했는데, 절반 이상의 경찰들은 그들의 업무 수행에 적절한 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음을 응답했다.
이 설문 조사에서 59.8% 는 자신들이 충분한 훈련을 받지 않고 있다고 느꼈으며, 55.6%는 업무 수행 중 업무 관련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42.3%만 요구한 업무를 제대로 수행했다고 응답했고, 지역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을 제대로 업무 수행했다고 느낀 것은 지난해보다 9.2% 하락했다.
단지 39%만 조직 내 직원들의 의견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68.8%는 보직 임명에 좋은 점을 느끼지 못했고 53.4%는 일상적인 의사 결정에서 그들의 최고 서비스 품질을 보여주지 못한 것으로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서 부정적인 응답이 2015년보다 증가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찰은 해럴드지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단지 1년에 한 번만 실제 상황처럼 총기를 다루는 훈련을 했고 이는 충분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경찰의 부족으로 업무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그는 경찰이 티켓 발부, 순찰과 점검뿐만 아니라 많은 업무의 양으로 초과 근무를 하며 너무 많은 압력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초과 근무가 증가한 최근의 변화로 인해 경찰의 30%가 스트레스로 결근한다고 전했다.
5년 동안 월급은 오르지 않았지만 한정된 경찰들이 범죄율을 줄이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는 가운데 스트레스가 높게 쌓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협회 그레그 오코너는 이번 조사 결과의 핵심이 경찰 부족, 업무 폭주로 스트레스가 증가된 환경 속에서 경찰들의 느낌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찰협회 자체 조사에서 80%의 답변자들이 이와 같은 느낌이 있음을 응답했다고 전했다.
주디스 콜린스 장관은 경찰들이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높은 기대치가 이번 설문 조사에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그녀는 뉴질랜드 정부에서 경찰이 가장 높은 신뢰를 받는 직업 중의 하나이고 지역 사회의 대부분에게 경찰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녀는 경찰 부족 현상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히며 정부는 2008년 이후 600명의 경찰이 증가했고 앞으로도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노동당 경찰 정책 대변인 스튜어트 내쉬는 이번 조사결과가 경찰 내부에서 일선 현장에서의 경찰 인력이 추가될 필요가 있음을 절실하게 요구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Police acting deputy 의 CEO Kaye Ryan 는 지난 4월에 새로운 경찰 훈련 모델이 출범했고 이는 직원들의 우려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경찰의 스트레스 수준이 피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해결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IBM에서 12,009명의 모든 경찰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70.3%가 응답했다.
지난 금요일 아침, 왕가레이에서 경찰을 향해 총을 쏘고 경찰차를 훔쳐 달아났던 도망자가 오늘 오후 마누레와에서 체포되었다.
경찰은 다른 특별한 사고 없이 오늘 체포된 도망자가 마누레와 경찰서에 구금되어 있다고 말했다.
아동 비만이 심각한 뉴질랜드에서 청량음료에 포함된 설탕이 비만의 원인이라 지적되어 설탕세 도입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은 시행 여부가 확실치 않다. 보건부 조너던 콜먼 장관은 어제 설탕세 도입에 대해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고 노동당은 채택 여부를 고민 중이다.
그러나 604명의 젊은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이번 조사에서 설탕 음료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보다 '숨김없는' 포장을 할 경우 젊은이들은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탕 음료를 마실 때 미치는 영향에서 제품 포장에 이미지와 경고 문구로 표시한 것이 젊은 사람들의 청량 음료 섭취를 줄이게 하고 어린 시절 비만을 방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건강 혁신을 위한 대학 국립 보건원 니켈 교수가 말했다. 그녀는 가격과 브랜드 정보 등이 명확하지 않은 등등의 온라인 설문조사의 한계를 인정하지만, 설문 조사 결과의 중요성에 대해 검토해볼 것을 제안했다.
뉴질랜드 음료 협의회 올리 먼로 회장은 '숨김없는 포장'이 '검증되지 않은' 제안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담배와 음료는 명백히 다른 제품이라며 두 개를 비교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Crone 두번째 하버브릿지 건설 공약, Goff 생활 임금으로 응답”
오클랜드 시장에 출마한 국민당의 크론(Crone)후보는 31일 밤 정부 지원을 받고, 사용할 수 있는 오클랜드 카운실 비용 $150,000,000을 들여 제2의 하버 브리지를 빠르게 추진할 것을 공약했다.
크론 후보는 오클랜드에서 북쪽 인구가 2033년에는 130,000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제 2의 하버브릿지 추진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겠노라고 발표했다.
오클랜드 시장에 출마한 노동당의 필 고프 후보는 1일 아침, 오클랜드 카운실 직원들의 임금 인상에 대신해 직원의 생활 임금을 올려주겠노라고 공약했다.
한편,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이민자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이번 지방 선거에서의 투표율을 올리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볼 때 이번 지방 선거에서 4.6 후보자가 나온 포리루아가 가장 뜨거운 경쟁 지역이고 타우랑아, 해밀턴, 로토루아, 오클랜드와 퀸스타운이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Dunne, 환경 보호 위해 관광객 추가 부담금 제안"
국민당과 녹색당은 이미 이 제안에 대해 토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 던 대표는 아름다운 뉴질랜드의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유지와 보수를 위해 관광 비자에 $25가 부과될 것을 제안했다. 그는 현재 산책로, 강과 호수를 유지하는 이 비용을 지역 주민들이 부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피터 던 대표는 태양 에너지와 전기 자동차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보조금을 제안했다.
새로운 정책은 지난달 그린 파티 (녹색당)에서 제안한 환경 보존 자금 'Taonga Levy'로 지역 관광과 국제 방문자들에게 현재보다 $14~$18 사이의 비용을 더해서 대략 총$40의 세금을 부과하는 정책 다음으로 제안된 것이다.
존 키 총리는 관광 세금 또는 부과금에 대한 아이디어가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United Future(뉴질랜드 통합 미래당)의 환경 정책 제안에는 이외에도 여러 가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국영 기업 Landcorp, 9백만 달러 영업 손실 보고해"
국영 기업 농장인 Landcorp가 유제품 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익 타격으로 올해 6월 30일까지 9백 4십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보고 있다고 보고했다.
전년도 영업 이익 4백 9십만 달러와 비교해 전년 대비 수익이 84% 감소한 것이다.
법정 이익은 토지 판매한 7백 4십만 달러를 반영해서 1천 1백 4십만 달러였고, 현금화되지 않는 자산은 '가축들에 대한 재평가의 움직임, 농장 재산, 협동 조합 주식 같은 금융 자산' 등이라고 이 회사의 대변인은 말했다.
연간 수익은 1년 $224,300,000 로부터 $209,000,000으로 떨어졌다.
이 회사의 전체 재무제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내일 오클랜드는 구름이 약간 끼는 맑은 날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찾아온 봄 속에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