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 “이민정책 변화, 경제적 타격 줄 것이라고...” 外

[NZ Now] “이민정책 변화, 경제적 타격 줄 것이라고...” 外

0 개 2,780 노영례

안녕하십니까? 

 

10월 25일 뉴질랜드에서는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News&TalkZB에 올려진 뉴스들을 통해 살짝 훓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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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책 변화, 경제적 타격 줄 것이라 전문가들 우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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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정부의 이민 정책 변화로 인해 점점 악화되는 기술직업군 문제가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한다.

 

 뉴질랜드 이주 및 투자협회는 정부의 최근 이민 규제정책으로 뉴질랜드에 있는 엉뚱한 사람들이 영향을 받아서 뉴질랜드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June Ranson 협회장은 이번 이민규제가 경험이나 실질적인 지식보다는 학문적인 자격요건에 너무 초점이 맞춰져서, IT부터 트럭운전에 이르는 분야까지 인력이 크게 부족한 가운데 기술이민자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들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워크비자로 왔는데 더 있을 이유가 이제는 없다고 말하고 있고, 당연히 고용주들은 너무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Ranson 협회장은 정부의 정책이 의도는 좋으나 신중하게 숙고하지 못해서 이제 사업자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이민정책 변경은 또한 고용주들마저 당황하게 만들고 있으며, 뉴질랜드의 국제적인 기업들은 자격이 있는 경력자들을 데려와서 일을 시키고 있는데, 그들은 이제 영주권 신청 자격에 맞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처하고 있다며 그들이 뉴질랜드에서 필요로 하는 25년 경력의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실제 경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이민자들이 늘어나도록 법을 완화시키면서 뉴질랜드 젊은이들에게 좀더 기술을 향상시키도록 요청해야 한다는 Salvation Army 리포트 주장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Ranson협회장은 모든게 계획부족으로 생긴 것으로 사전에 이러한 계획안을 시행했어야 했다며 정부가 그 점을 재고하고 있지만 시정하려면 수개월이나 걸릴 것 같고 이미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관광산업만 보더라도, 2018-20년에는 뉴질랜드 인구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올 것인데 사회기반시설은 그때 가서 어떻게 할 것인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노동절 연휴 교통사고로 3명 사망, 여전히 안전운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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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부터 화요일 아침까지 노동절 연휴 기간 중 교통 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 

 

작년 같은 기간 중에는 5명이 사망했다.

 

도로 치안 데이비드 클립 국장은 여전히 도로에서의 안전운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세 명 중 한 명이 전직 경찰관이었다며 충돌 사고는 어느 누구에게나 치명적이 될 수 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교통 사고로 불구가 되거나 삶의 위협을 받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실내 트램펄린 파크, 두 달 동안 28건 부상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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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고로 인해 워크세이프(WorkSafe)에서는 25일부터 뉴질랜드 전역의 트램펄린 파크를 돌며 안전 규칙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크라이스트 응급실 의사들은 최근 두 달 동안 실내 트램펄린 파크에서 28건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하며, 그 중 목이 부러진 사람도 두 명이나 있다고 한다. 

 

10월3일 메가 에어 트램펄린 파크에서는 한 10대 소년이 심각한 척추 손상을 입기도 했다.

 

워크세이프에서는 곧 이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제 건강 안전 감시 단체에서도 전국적인 조사 계획에 착수했으며 뉴질랜드 전역에 거쳐 트램펄린 공원이 안전 규율을 제대로 지키는지 조사할 것이다.

 

워크세이프티 국장 브레트 머레이씨는 트램펄린 파크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보고의 의무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트램펄린 파크가 급속도로 생겨나면서 그와 관련한 안전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워크세이프의 현장 방문 목적은, 급증하는 트램펄린 사업에 관한 보다 명확한 전망과, 그에 따라 어떤 사후 관리들이 요구되는가를 명시하는 것이다.

 

머레이씨는 트램펄린 파크 사업은 최근 급부상하는 새로운 산업으로 워크세이프티에서는 안전규칙에 관한 의무사항에 부합하기 위한 중요한 정보들을 포함한 안전조항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용자들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련 의무조항을 주지시킬 것이며, 관리자들이 위험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직원들이나 사용자들이 모든 위험 요소에 실질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시설물의 디자이너들이나 설치자들에 대한 조사를 좀더 면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달 초, CDHB의 응급 관리 위원회 위원장인 스코트 박사는, 올해 8월에 개장한 크라이스트처치의 트램펄린 파크 두 곳에서 여러 건의 사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목이 부러진 사고 두 건을 비롯해서 골절, 열상 그리고 심각한 척추 및 안면 손상의 사고들이 있었다.

 

피어슨 박사는 이 도시에서 새로 개장한 실내 트램펄린 파크 두 곳에서 최근 몇 개월간 트램펄린 관련 사고들이 다수 발생했다고 말했다.

 

메가 에어 트램펄린 파크 회장인 매튜 헤슬든씨는 강력한 안전 규칙을 시행하고 있다며 모든 이용객들은 철저한 안전 예방책을 준수해야 하며, 안전 관련 동영상 시청과 같은 사전 교육에 잘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5명에서 11명의 보안 요원이 있고, 관리자가 항상 시설물을 관리 감독하고 있다면서 실시간 비디오를 보며 직원들이 항시 안전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튜 헤슬든씨는 메가 에어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트램플린 센터이며, 8월16일에 크라이스트처치에 개장한 이후 31,000명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월 3일의 사고가 아주 기이한 사고로 보인다며 사고 발생에 유감을 표하며 계속적인 지원을 위해서 사고 당사자인 소년의 아버지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건강협회, 의약품 협상에 우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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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 협상을 정부에게 요구해

 

공공건강협회 (The Public Health Association :PHA)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에 대한 더 나은 거래 협상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이번 주 중국에서는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RCEP) 에서 무역 회담을 계속한다.

 

이 무역 거래 회담에서는 의료 조직이 다루는 의약품과 지적 재산권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미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이 회담과 관련된 시위가 발생했다.

 

공공건강협회는 94개 건강과 지역사회 단체들 중 하나로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에 나서고 있는 정부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었다. 

 

뉴질랜드 간호사 조직과 마나당 등은 거래를 반대하는 또다른 뉴질랜드 그룹이다.

 

공공건강협회 PHA 최고 경영자 워렌 린드버그씨는 협정이 체결되면, 의약품에 특허를 확장하고 그들이 원하든대로 가격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그는 의약품이 시장에서 최고의 가격을 유지하게 되면, 가난한 국가의 취약한 계층에서는 질병에 대한 대처가 어려워질 것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문제 제기를 했다.

 

 

"3자 신장 이식 교환, 하루에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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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 신장 대기자에게 새로운 희망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3자 신장 이식 교환이 이루어져 하루에 여섯건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소식이다.

 

이 소식은 크라이스트처치와 오클랜드에서의 신장 대기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이 과정은 세 명의 기증자로부터 하나의 신장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제거해 오클랜드로 보내어졌고, 두 개의 신장은 오클랜드에서 제거해 그 중 하나를 크라이스트처치로 돌려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