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채널i] 10월 신설법인 수 증가

[산업방송 채널i] 10월 신설법인 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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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취업문 ‘활짝’‥내년 2만 명 채용


(1)공공기관 채용 확대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내년도 공공기관에 사상 최대 2만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획재정부가 321개 공공기관의 내년 신규 채용 계획을 집계한 결과 모두 1만 9,862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보다 1,300명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13년과 비교했을 때도 1,800명 증가한 규모입니다.

 

분야별로는 한국전력과 수력원자력,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서 내년 신규 채용이 가장 많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월 신설법인 수 증가 - 채널i 산업뉴스


(2)신설법인 증가세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올해 10월 신설법인이 제조업 법인 설립 증가 등에 힘입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 조사에 따르면, 10월 한 달 간 신설법인 수는 7,929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증가했습니다. 

 

제조업이 1,758개로 전체의 22.2%였으며, 도소매업이 20.7%, 부동산임대업과 건설업이 각각 9.9%와 9%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올해 10월까지 누적 신설법인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증가한 79,598개로 집계됐습니다.


‘미래성장동력 챌린지 퍼레이드’ 집중 점검


(3)제24회 오픈톡 릴레이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리포트>

 

스물네 번 째 미래성장동력 오픈톡 릴레이가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12월 초에 열릴 예정인 챌린지 퍼레이드에 관한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미래성장동력 추진단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행사 내용과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 고경모 /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조정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있을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시연될 챌린지 퍼레이드와 관련된 내용이 주가 되겠습니다.

실감영상과 관련된 부분, 미래 타깃이라 할 수 있는 자율차와 로봇 시연, 이런 것과 관련된 주제 발표가 있겠습니다.

 

이날 분야별 발표에서는 미디어파사드와 홀로그램, 증강현실 등 실감형 콘텐츠들이 소개됐습니다.

 

로봇을 비롯한 무인 이동체에 대한 기술 설명과 함께 시연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이러한 미래성장동력 기술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어우러져 국민들에게 소개됩니다.

 

 

[인터뷰 - 김효용 / 한성대 교수 (챌린지 퍼레이드 총감독)

기술이라는 것을 굉장히 어렵게 생각하는데요.

기술을 좀 더 쉽게 시민들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 밀접한 내용들이다 이런 것들을 편하게 전달해주고 싶은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챌린지 퍼레이드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실현될 미래상을 제시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서울 영동대로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