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도어를 설치해야겠다는 생각은 언제나 하고 제품만 눈팅하던중..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보통 화장실 가는 문들을 열어놓고 편히 다니게 하는데요...
이틀동안 여행 다녀온 사이에 둘이 놀다가 문이 어찌된건지 밀려서 닫힌 모양이에요;;
아마도 화장실을 못가고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한군데를 정한거죠..
그래도 고맙게도(?) 한 침대 위만 몰아서 용변을 봐줬답니다 ㅠㅠ
앞으로 또 일어날법한 참사를 막기위해 캣도어를 설치해 주었어요~
설이는 금세 적응해서 바로 문을 밀고 다녔구요~ 별이는 좀 오랜 시간이 필요했어요 ㅋㅋㅋ
아직도 문 밀고 나올때마다 칭찬중이에요~ 더 잘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