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사건] 수갑 안 풀려 111 구조요청

[황당사건] 수갑 안 풀려 111 구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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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한 남녀가 성인용품 점에서 구입한 수갑을 착용했다가 풀리지 않아 결국 경찰 구조를 요청하는 사건이 있었다.

어제 이 수갑을 구입한 남녀는, 집으로 돌아와 바로 착용을 시도했다가 낭패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가 도착 했을 당시 두 사람은 모두 옷을 입고 있는 상태였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은 '수갑을 여는 데 열쇠가 필요했던 건 아니며, 열리는 장치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료 : NZPA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