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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행복하면, 꽃도 행복해(If you are happy, The flower also happy"
코윈(KOWIN,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뉴질랜드 지부에서는 '봉사의 날'에 하는 액티비티로 뉴질랜드의 장애인 단체 구성원들과 함께 꽃꽂이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NZ 케어 장애자 센터를 초대해서 아이들이 꽃을 가지고 데코레이션하는 액티비티 행사입니다. 해마다 봉사의 날을 정해서 한 단체를 선정한 후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타카푸나의 한 교회에서 가진 이 이벤트에는 코윈 멤버들이 장애인과 짝을 맞추어 꽃꽂이를 도왔습니다. "꽃을 데코레이션하면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중간중간에 아이들이 이상 행동을 보일 때가 많은데 그런 거를 내면에 감춰지고 꽃을 보며 행복하고 내가 이걸 할 수 있다라는 자립심이 좀 더 고양되는 그런 효과를 많이 볼 수 있고, 야외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아이들에겐 큰 행복감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앞으로도 생활하는 데에 있어 그 행복감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그런 잇점이 있어요." 꽃 데코레이션을 마친 후, 코윈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참석한 사람들은 자신이 꽂은 꽃을 가방에 담가 가져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