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4] 2007-2008 경제전망, 경기의 순환

[364] 2007-2008 경제전망, 경기의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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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

  고금리로 인한 상승의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마켓 사태로 인한  리스크인 회피 결과로 최근 약세를 보였다. 뉴질랜드 통화  강세는 단지 뉴질랜드 만의 결과가 아니라 미달러의 글로벌 약세에 기인한다. 단기예상은 매우 불확실하며 현재 전 세계 신용 경색 위기 해소에 따라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물가 상승률은 매우 안정되고 있으며 금리 또한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 2008년에는 USD대비 60센트에서 65 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 금리

  2007년 부동산 경기의 안정을 위해 지속적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의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낙농제품 수출의 호조 ,정부지출의 증가, 환율 하락 등으로 인해 물가 인상률은 3%대를 유지하고 있다. 2007년 동안의 불균형으로 인해 향후 중앙은행이 긴축정책을 중단하리라 예상된다. 금리하락은 2008년 중 후반으로 예상된다.

  ■ 물가 예상

  고유가로 인해 물가가 급등했고 최근 유가안정으로 진정되고 있다. 부동산과 서비스 업도 강한 상승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환율이 물가업체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환율 하락이 물가상승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2008년 이후의 물가 상승률은 3%대를 기록할 것이다

  ■ 경기 성장

  2007년 성장은 2.5% 내외가 될 것이다. 소비의 감소로 2008년은 2% 내외로 예상된다. 안정된 고용시장과 기본체력이 든든한 주택 경기, 중앙은행의 유동성 보강 등으로 소비는 가게 수입에 비해 강하게 유지될 것이다. 수출회복에 따른 경기성장이 2009년부터 예상되고 이는 뉴질랜드 달러의 약세가 전제이다. 낙농제품가격의 강세와 감세정책 또한 보탬이 될 것이다.

   위험요소: 주택경기와 기타제품 수출업자들은 고전이 예상된다.

  ■ 주택시장

  높은 대출이자율로 인해 주택경기는 서서히 안정되리라 예상된다. 7월 주택경기는 안정세로 돌아섰고 가격, 거래량, 매매성사일 모든 면에서 약세를 보였다. 향후 주택가격 설문조사 또한 가격하락을 예상 하는 등 다분히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주택경기의 활황은 1970년대 이후 최고치이다. 활황의 연장에도 불구하고 향후 다소간의 하락이나 안정세를 예상한다. 최근의 안정세로 급격한 가격하락은 오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며 가장 큰 붐이 일었던 지역인 넬슨, 퀸스타운과 저가 아파트가 많은 오클랜드 도심의 가격 하락은 현재 진행되고 있다. 유동성과 인구증가로 인한 성장요인이 줄어들었다.

  ■ 주택시장 및 이민자 유입

  올해 초부터 7월까지 8966명의 순수이민자 유입이 있었고 이는2006년의 14800명의 순 유입에 비하여 하락한 추세이다. 순 유입의 감소는 호주로의 이주자 증가에 기인한다. 중앙은행은 연간 13000명의 이민자 순 유입을 예상한다. 최근 저조한 이민자 증가세는 주택경기의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