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내게 맞는 직업선택과 8체질(Ⅰ)

[365] 내게 맞는 직업선택과 8체질(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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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이란 한 사람의 일생에 맞겨진 사명과도 같고 하늘의 명령과도 같다. 그래서 직업을 가업으로 이어 가며 노하우에 노하우를 더한 최고의 기술과 봉사정신으로 한 인생을 살아간다. 자신을 향한 하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어떠함을 알아야 하는데 그것은 자신의 체질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직업선택에 필요한 것은 그 일에 맞는 성품, 소질, 재능, 취미 등이 조화를 이루어야 계속적으로 일을 추진할 수 있고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해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체질에 맞지 않은 직업을 선택하면 쉽게 짜증이 나고 불만이 쌓이게 되어 건강에도 문제가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불평의 연속은 질투, 시비, 미움과 연결되어 사회적 불화를 만들고 가정생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직업은 남들이 선호하는 직업보다는 나의 적성과 잘 어울리고 또한 소질과 재능이 적당하여 일하면서 즐거워야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라 하겠다. 그렇다면 각 체질별 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고 무엇이 적합한지 알아 보겠다.

  - 각 체질에 합당한 직업선택 -

① 목양체질(Hepatonia 木陽體質)은 간(肝)의 기운이 몸에서 가장 강한 체질로써 마음이 인자하고 남의 잘못을 쉽게 용서한다. 말로 따지는 것을 싫어하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이려 하는 기질이 있다. 계획적이기 보다는 투기적이고 창의적이기 보다는 되어진 상황에 적응하려는 편이다. 그러므로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 중에는 독자적인 사업으로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 목양체질의 사람은 투자사업, 기계공학, 손재주를 요하는 직업, 투기적이며 모험적이고 순응적인 직업, 혹은 정치가 같은 직업도 적격이라 하겠다. 반면에 세밀한 생각과 계산을 요하는 직업,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체질적으로 폐가 약하여 피곤하고 비능률적이다.), 예술적인 직업은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자연을 접한 일 보다는 건물안이나 도시에 생활하는 것이 좋고 숙련을 통하여 성취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합당한 직업이라 할 수 있다.

② 토양체질(Pancreotonia 토양체질)은 예술적 감각, 특히 시각이 발달되어 미술가, 디자이너, 음악가 등에 소질이 있다. 음식을 만들어도 맛있는 음식이 되고 부지런하여 상관에게 사랑받는 스타일이다.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꾸준히 한가지 일을 지속하는 것은 쉽지 않다. 사람을 만나는 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일, 판매, 세일즈 등에 강한 소질이 있고 사람마음을 잘 헤아리므로 친구가 많고 정이 많다. 연구실에서 계속 연구하는 직업, 계속 반복되는 일 등은 합당하지 않다. 선교사, 수녀, 신부, 예술가, 디자이너 등이 많고 서비스업 종사자도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