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10대 청소년들 패싸움으로 경찰에 붙잡혀...

[사건] 10대 청소년들 패싸움으로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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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akere 경찰은 지난 14일(수) 오클랜드 서쪽에 있는 두 학교의 학생들이 패를 나누어 싸움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하였다.

New Lynn 경찰서의 Grant Watson 형사는 14일 오후 2시30분경 경찰들이 New Lynn지역 Portage Rd에 있는 올림픽 공원을 순찰 하던 중 20명의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두 개의 패로 나누어 싸움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이는 두 학교 학생들의 소행으로 다른 학교의 학생들은 연루 되지 않았다고 전하였다.  
Grant Watson 형사는 “20명의 학생들은 경찰을 본 후 바로 도망갔으나 경찰들로 인해 곧 붙잡혔으며 한 학생의 소지품에서는 돌멩이 하나가 발견되었다”며 “학생들의 싸움 원인은 학생들의 개인적인 것으로 인해 그들의 친구들이 연루되어 일어난 싸움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으로 5명의 17세 남학생들은 불법 집회 혐의로 구속되어 다음 주 월요일(19일) Waitakere 지방 법원에 설 예정이고, 나머지 15세-16세의 남학생들도 5명의 남학생들과 같은 혐의로 다음 주 화요일(20일) Waitakere 청소년 법원에 설 예정이다.

자료출처: Waitakere Police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