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폰테라 조합원들의 고민

[경제] 폰테라 조합원들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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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대의 기업인 폰테라의 조합원들인 농부들이 폰테라의 새 자본 구조 조정안을 살펴보았다. 만일 새자본 구조 조정안에 동의한다면,  기업의 새로운 구조는 기존의 조합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고, 기업의 모든 자산들을 소유하는 새 회사를 설립, 증시에 상장하여 기본적으로 조합과 주식회사의 혼합적인 성격을 지닌 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협회 의장 프랭크 브렌물은 조합원들의 반응은 복합적이었다고 밝혔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조합원들은 대개 놀라지 않는 반응을 보였고, 일부는 찬성하는 반응을 보였으나 조합원들은 2년안에 결정을 해야 하기에 조금 부담스러워하는 눈치이다.

뉴질랜드 낙농품 수출의 95%를 차지하며, 작년 한 해 139억만불의 매출을 기록하는 뉴질랜드 최대의 기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조합원들은 모든 정보를 갖춘 후에 신중히 결정해야 할 것이다. '

ASB 한국인 금융사업본부 송준석 (jason.song@asb.co.nz)

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 www.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