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학생들 온라인으로 시험지답안 사고팔고

[사회] 대학생들 온라인으로 시험지답안 사고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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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웹사이트를 통해 시험지 답안을 사고파는 것이 운영되는 것이 오클랜드 대학교에 밝혀졌다.

이에 오클랜드 대학교는 학생들이 웹사이트를 통해서 시험지를 사고파는 것은 전혀 효과 없는 무력한 것일 뿐이라고 31일 언론에 전했다.

학생들 사이에서 운영이 되고 있는 이 새로운 웹사이트는 전 년도의 시험지와 답안을 학생들로부터 사들여 필요한 학생들에게 팔아 이윤을 남기고 있다.  

이에 학교 관계자들은 전 년도 시험 질문에 답안을 작성하여 퍼트리는 것에 주의를 주고 있으며, 오클랜드 대학의 스튜아트 맥커천 부총장은 학문의 정직성과 개인의 사상을 훼손시키는 일이라며 이번 일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반면 이 웹사이트는 지난 2년 간 85%이상의 점수를 받은 시험지 답안지들을 25불에 구입하고 있으며 필요한 학생들에게 50불을 받으며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의 FAQ에서 관리자들은 시스템의 합법화를 유지하고 있다며 “시험 답안지들은 시험을 치는 자들의 지적 소유권이므로 일반 상품과 같이 판매와 구매가 법적으로 가능하다”라는 법칙을 내세우며 운영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자료출처: ONE NEW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