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학생 납치한 범인 두 명 체포

베트남 유학생 납치한 범인 두 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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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화) 집으로 돌아오는 길 3~4명의 젊은 남자들에게 납치당한 유학생이 17세의 베트남인으로 밝혀졌다.

8일 언론은 베트남 유학생을 납치해 폭행을 행하고 물품을 강탈한 두 명의 범인이 경찰에 체포돼 마누카우 법정에 서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젊은 남성들로 유학생에게 3시간의 폭행 후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찰은 공원에 버려진 베트남 유학생을 홈스테이까지 데려다 주고 도움을 준 정체모를 여성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