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통상부 제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UCC 사진•동영상 공모전
- 내국인은 물론 재외동포까지 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세계한인의 날 UCC 기자단’으로 선발
외교통상부 세계한인의 날 사무국(www.koreanday.go.kr)에서는 오는 10월 2일로 예정된 제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앞서, 재외동포와 내국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UCC 동영상•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작품 주제는 세계에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숨겨진 아이템, 세계에 알리고 싶은 자랑스러운 한인 등 자부심을 살릴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면 되고 한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 간이며, 접수방법은 세계한인의 날 홈페이지(www.koreanday.go.kr) 이벤트 란을 통해 간략한 작품 소개와 함께 파일로 업로드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9월 10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며 수상자에게는 부문별로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상금은 UCC 동영상 부문 대상 1명에게 상금 1백만원, 우수상 2명에게 50만원, UCC 사진 부문 대상 1명에게는 상금 80만원, 우수상 2명에겐 40만원씩이 수여되며, 각 부분 장려상 3명씩에겐 상장과 문화상품권 10만 원 권이 수여된다.
특히,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제2회 세계한인의 날’의 UCC 명예 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돌아간다. UCC 명예 기자단은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활동하며 세계한인의 날 관련 행사 내용이나 혹은 한민족의 자부심을 표현할 수 있는 내용을 본인이 수상한 분야의 UCC 콘텐츠로 제작해 세계한인의 날 홈페이지에 등록할 예정이다. 외교통상부 세계한인의 날 사무국은 이들에게 위촉장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세계한인의 날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UCC 공모전이 단순한 홍보 행사로 그치지 않고, 더욱 많은 재외동포와 내국인들이 온라인 상에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오는 10월 2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제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하고, 10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세계한인 주간으로 지정, 재외동포와 내국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재외동포정책 세미나, 어울림한마당,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