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
1,524
14/08/2008. 11:32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123.♡.85.165)
Kowiana Association of New Zealand 가 주최한 첫 번째 ‘김치와 마마이트’ 컨퍼런스가 ‘코위를 찾아서: 키위 코리안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이라는 주제로 지난 7 월 18 일 (금요일)에서 19 일 (토요일) 이틀간
오클랜드 대학교 비지니스 스쿨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컨퍼런스에는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각계각층의 많은 코위 (한국계뉴질랜드인들)들과 코위들의 친구이자 후원자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그 가운데서도 UNESCO 뉴질랜드 위원회와 정부 부서인 소수민족부 및 외교통상부에서도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7 월 18 일 금요일 오후의 환영식으로부터 시작 토요일은 세미나와 워크샾으로 구성되어, 코위의 정체성을 탐구해보고 세대차이와 문화충돌에서 오는 괴리감과 소통의 문제점들에 대하여 토론했다.
컨퍼런스는 ‘코위도 잘 날 수 있다’라는 마지막 세션을 통해 뉴질랜드에서 성공한 코위들을 초청하여 그 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모두 자신감을 갖고 기쁘게 마무리하였다.
현재 코위아나는 2009년 컨퍼런스를 위해 CAHRE 등 다른 단체와 함께 워크샵과 포럼 등을 준비하고 있고, 한인 사회에 있는 여러 프로젝트에 도움을 주고, 코위들과 그들의 친구들을 위한 교감의 장을 계획하고 있다.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