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MA 학교 교내 취업세미나 개최

NZMA 학교 교내 취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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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호텔 교육으로 2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NZMA 사립학교에서 교내 학생들을 위한 취업세미나가 열렸다.

교내 취업센터인 RedFish에서 주관하는 취업세미나는 신입생들과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시켜주고 알선해 주어 학교 졸업 전후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날 참여한 회사들은 Stamford, Westin, Hilton, Sheraton, Hyatt 호텔 등 약 13곳으로, 취업이 가능한 워킹홀리데이 비자 이상의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조언 및 즉석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NZMA의 마켓 매니저 김윤숙씨는 “뉴질랜드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실습을 하고 있으며, 졸업 후 약 70~80%의 학생들이 현지에서 취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내 취업세미나는 일 년에 네 번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두 번째 세미나로 향후 지속적으로 취업세미나가 개최되어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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