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위조지폐 발견 수사 중

뉴질랜드 위조지폐 발견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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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불짜리 위조지폐가 마나와투(Manawatu)지역에서 발견됨에 따라 파머스톤노스(Palmerston North)경찰은 유통경로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3일 언론은 전했다.

경찰은 비즈니스 사업가들과 가게 직원들에게 위조지폐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50불짜리 위조지폐는 두 장이 발견되었고 2일에는 100불짜리 위조지폐도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발견된 50불짜리 위조지폐는 진짜 돈보다 색상이 더 짙고 무거운 감이 있으며 워터마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발견된 두 장의 위폐 일련번호도 일치했다.

더욱이 확실한 것은 발견된 위폐에 투명한 플라스틱 패널 부분이 테이프로 가려져 있었다.

경찰은 CCTV에서 한 남성이 위조지폐를 사용하는 것을 발견해 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의심되는 지폐를 발견했을 경우 위폐 확인 후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출처: Stuff.co.nz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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