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 이민 정책: 뉴질랜더들을 뉴질랜드로

국민당 이민 정책: 뉴질랜더들을 뉴질랜드로

0 개 2,141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국민당의 이민 정책은 탈뉴질랜드를 감행하고 있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증가하는 현상을 막고, 떠난 이들을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오게 하고, 기술이민 희망자들을 뉴질랜드로 오게 하는 것이라고 국민당 이민담당 대변인 Lockwood Smith 의원이 발표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영구/장기 출국자 수는 80,000명이 넘었다. 이는 주당 1,500 명이 넘는 수치이고,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Smith 의원은 “뉴질랜드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은 이민자이기 때문에 이민 정책은 뉴질랜드의 미래를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Smith 의원은 다음 국민당 정부는 탈뉴질랜드 현상을 멈추고, 뉴질랜드에 일자리와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기회 창출을 통해 외국에서 기술을 습득한 뉴질랜더들과 기술 이민 희망자들에게 뉴질랜드를 매력적인 거주지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당의 이민 정책은 세 가지 최우선 목적이 있다.

o국외 뉴질랜드 사람들을 국내로 돌아오게 하는 것
o뉴질랜드 경제에 필요한 인력에 비례한 기술이민자 심사 조절
o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이민서비스를 제공하여 세계적인 이민 서비스라는 신뢰를 회복시키는 것.

Smith 의원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국내로 돌아오고 싶어할 만큼 적합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당은 “고 인력 국외 거주 뉴질랜더들을 뉴질랜드의 세금, 규정, 기반 시설 정책에 이끌려 돌아오게 할 것”이고, 뉴질랜드 이민성은 돌아오는 뉴질랜더들이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칠 수 있게 하는 “one-stop-shop” 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당은 또한:
o고용주 승인 정책을 개선하여 해외 고용을 능률화시킬 것이다.
o뉴질랜드에서 인정되는 대학 졸업증/자격증 소유 고 인력이 뉴질랜드 경제에 중요한 고 인력 정규직으로 일을 찾을 수 있게 하는 Silver Fern 단기간 비자 제도를 도입할 것이다. Silver Fern 비자를 소유한 이들은 높은 급여의 정규직 자리를 찾는 동안 임시로 일할 수 있을 것이다.
o투자 이민에 현실적인 자본 투자 분야 및 영어 점수를 요구할 것이다.
o연금이 불필요하고 뉴질랜드에 거주하기를 원하는 부유한 사람들을 위한 은퇴 비자를 만들 것이다.

“국민당은 세계적인 수준의 이민 서비스를 만들 것이다. 현재 뉴질랜드 이민성은 수많은 스캔들로 인해 명성이 훼손되었고, 뉴질랜드 이민성의 신뢰도 역시 사상 최저인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우리는 이를 회복시킬 것이다.”

국민당은 또한:
o뉴질랜드 이민성을 검토하여 잘못에 대한 책임을 뚜렷하게 지게 할 것이다.
o뉴질랜드 이민성 모든 부분에 투명성과 공정성이 요구할 것이다.
o현 이민성 업무와 내무부의 시민권 업무를 같이하는 독립적인 이민/시민성의 설립 가능성을 분석해볼 것이다. 이는 현재 사용되는 자원과 관료 수가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받은 후에만 설립 가능할 것이다.

Smith 의원은 국민당은 다방면에서 뉴질랜드에 이익이 될 세계적인 수준의 이민 서비스를 만들 것이고, 각국에 흩어져 있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다시 한번 뉴질랜드를 그들의 거주지로 만드는 좋은 정책을 도입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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