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k'nSave 대형할인마트가 웰링턴과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의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지만 오클랜드에서는 예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Consumer 잡지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전역에서 가장 싼 가격의 식품들을 판매하는 슈퍼마켓은 Pak'nSave로 조사된 반면 오클랜드에 있는 Pak'nSave 마트는 다른 도시에 비해 가격이 약간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Woolworths 밀포드 지점은 Pak'nSave 알바니 지점에 비해 2불정도 가격이 저렴해 오클랜드 내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의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홈 브랜드 식품들은 일반 브랜드 제품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최근 소비자들이 값 싼 홈 브랜드의 식품들을 선호하고 있다.

웰링턴에서는 웨이크필드 거리에 있는 New World 슈퍼마켓이 다른 마트에 비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40 가지 아이템들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Pak'nSave는 2002년 이후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식품을 판매해온 것으로 나타났지만, 올해 조사결과 오클랜드에서는 Woolworths 마트가 가장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료출처: Consumer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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