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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008. 15:03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218.♡.85.150)
세계 경제가 인플레이션의 압박으로 흔들리고 있지만 뉴질랜드 경기는 회복될 것이라고 국내 이코노미스트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언론에 세금감면, 기준금리 인하 등의 요인으로 뉴질랜드 경기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노동조합연합의 피터 콘웨이 경제학자는 연말 안으로 기준금리가 6% 혹은 6.5%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내 집 장만을 준비하는 서민들이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웨스트팩 은행의 브렌던 오도노반 수석 경제학자는 실업자의 수도 지난 10년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고, 17일 국내 정유사들은 국제유가 하락세에 영향을 받아 기름 값을 리터당 4센트씩 인하시켰다. 휘발유 가격이 7월 최고치를 기록했을 때보다 39%가 하락된 것이다.
또 우유, 버터, 치즈와 같은 유제품 가격을 포함한 일반적인 음식가격도 하락될 것으로 전망돼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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