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 엑스터시 밀매한 9명 적발

$6m 엑스터시 밀매한 9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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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뉴질랜드 언론은 영국에서 국내로 마약을 유통시킨 9명의 밀매범들을 경찰이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마약사범들은 $6million 어치의 엑스타시를 지난 3개월간 국내에 유통시켜왔으며, 음식이나 장난감 패키지 안에 숨겨서 밀매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마약 밀매범들은 엑스타시를 웰링턴에서는 60~80불 사이에 판매를 하고, 오클랜드에서는 30~40불 사이에 판매를 해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마약 단속반은 예상했던 것보다 밀매된 마약의 양이 꽤 크다며, 이 엄청난 양의 마약은 오클랜드에서만 일주일에 몇 천 알씩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경찰과 마약 단속반은 마약 밀매 장소에서 1만4천 개의 엑스타시와 15만 불의 현찰을 발견 했으며, 밀매범들은 43만9천불(US)로 뉴질랜드를 떠날 준비를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STUFF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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